■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 />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

[뉴스앤이슈] 日, 오염수 "24일 방류 시작"...여 "검증부터" vs 야 "긴급의총" / YTN

2023-08-22 273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첫 번째 주제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얘기입니다. 오늘 오전에 일본 정부가 오염수 방류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모레, 그러니까 24일부터 바다로 이 오염수를 흘려보내기로 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이후 13년 만입니다. 지금까지 과정을 화면으로 한번 정리했습니다. 일본 동쪽 도호쿠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2011년 3월이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입니다. 진도가 무려 9.1에 달했습니다. 대지진이었습니다. 사망자 수는 1만 8000명에 이르렀습니다. 후쿠시마현에 있던 제1원전에서 폭발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후 빗물과 지하수 등이 유입돼서 방사성 물질 오염수가 발생했습니다.

2년 뒤 원전 운영 주체인 도쿄전력이 오염수 정화 처리장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알프스 시운전을 처음 게시했습니다. 2016년에는 전문가 회의에서 이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이때부터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의가 공식화됐고요. 5년 뒤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공식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때 우리 정부와 지자체는 즉각 반응을 내놨습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 정부의 방류와 관련해서 우려를 표명했고 지자체는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잇따라 내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한일관계가 얼어붙어 있는 데다 국제법상 한계도 있어서 상황이 반전될 만한 해법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뒤에는 기조가 다소 바뀌었습니다. 지난 5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일본 원전 등에 한국 시찰단을 파견하기로 공식 합의했고요.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에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이어 지난달이죠, 7월에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서 일본 도쿄전력이 낸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기준에 부합한다는 최종 보고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며칠 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이 마무리된 직후 기시다 총리가 후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82212305419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